그린재킷, 54홀 가야컨트리클럽과 글로벌 캐디피 카드결제 서비스 제휴

캐디피 카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경상남도 김해 소재의 가야컨트리클럽과 7일 캐디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린재킷과 가야컨트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캐디피 카드 결제서비스는 물론 근무 캐디의 금융과 복지, 세무고민 등의 캐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그린재킷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8월 6일까지 신규회원 가입고객 대상으로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NH농협카드(개인), 토스페이 등 제휴 카드를 통해 캐디피 결제 시 1인당 1만원 즉시 할인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또 가야컨트리클럽 캐디대상으로 전원 썬크림을 지급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개인시상과 회식비 100만원 지원하는 조별 팀대항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디피 카드결제 방법은 라운드를 전후 캐디에게 ‘결제QR’을 요청 후 카메라로 스캔 후 회원가입을 통해 7초 내 결제할 수 있다. 그린재킷 앱 설치 없이, 신용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기존에 이용하는 카드사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가야컨트리클럽 김영섭 대표는 ‘회원들이 골프장 올 때마다 번거롭게 현금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기업 고객은 지출 증빙도 가능해져 명문골프장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금융에서 소외된 캐디에게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향후 캐디의 업무환경의 질적인 향상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