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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갈비, 필리핀 마닐라 4호점 출점… K-BBQ 글로벌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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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갈비, 필리핀 마닐라 4호점 출점… K-BBQ 글로벌 확장 '가속'

한식 외식 기업 월화갈비가 필리핀 마닐라에 네 번째 직영 매장을 선보였다. 사진=월화갈비이미지 확대보기
한식 외식 기업 월화갈비가 필리핀 마닐라에 네 번째 직영 매장을 선보였다. 사진=월화갈비

한식 외식 기업 월화갈비가 필리핀 마닐라에 네 번째 직영 매장을 선보이며 K-BBQ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월화갈비는 최근 필리핀 퀘존시티 토마스 모라토 애비뉴(Tomas Morato Ave)에 4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단독 로드숍(가두매장) 형태다. 기존 대형 쇼핑몰 입점 방식에서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며 현지 밀착형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4호점 개점 행사에는 퀘존시티 시장이 직접 축하 자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 소식이 퀘존시티 지방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등 현지 지역사회 내 K-푸드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월화갈비는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 진출 이후 1호점부터 3호점까지 연이어 안착시키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서울시가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Hi Seoul)' 인증을 획득하며 검증된 위생과 품질을 바탕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현지 외식 트렌드를 정교하게 반영한 무한리필 코스를 선보이는 한편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와 심 특선 라인업을 더하고 있다.

전준형 월화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축적해 온 외식 경영의 정수를 필리핀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할 수 있었다"며 "마닐라 4호점 안착을 교두보 삼아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정통 K-BBQ의 가치와 철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