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신챔프 오른 업그레이드 아이템, 무한의 용암대검 라바돈의 죽음왕관 등 8종 등장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4일 라이엇게임즈의 MOBA(적진점령게임)에 등장한 138번째 챔피언 ‘오른’의 아이템 업그레이드 능력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산의 화염’ 오른은 용암의 불길로 최고의 장비를 만들어내는 대장장이 챔피언이다. 일반적인 챔피언들이 아이템 구입을 위해 기지로 귀환해야 하는 것과 달리, 오른은 게임 중 어느 때나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팀원들의 아이템도 업그레이드하는 색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규모 전투에도 기여도가 큰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 팀 플레이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오른은 ‘장인의 솜씨’ 효과를 통해 오른이 속한 팀 전원이 상점에서 일부 아이템을 특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른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삼위일체, 무한의 대검 등 총 8가지다.


업그레이드 시 서포터용 아이템은 기존 가격에 500원이, 이밖에 아이템은 1000원이 더 붙은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다.

무한의 대검(3400원)은 오른을 통해 무한의 용암대검(4400원)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무한의 용암대검은 무한의 대검보다 공격 데미지가 30이 더 높다. 삼위일체(3733원)는 진 삼위일체(4733원)로 업그레이드 된다. 진 삼위일체는 체력 +350, 마나 +350, 데미지+35, 공격속도+50%, 이동속도+8% 등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큰 마법 데미지를 주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라바돈의 죽음모자(3800원)는 라바돈의 죽음왕관(4800원)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라바돈의 죽음왕관은 라바돈의 죽음모자보다 능력치가 +55가량 높은 +175의 마법 능력치 강화 효과를 갖고 있다. 심연의 가면은 심연의 지옥불 가면으로 구입 가능하며 체력 +550, 마법저항력+90 등의 성능을 보인다. 칠흑의 양날 도끼는 흑요석 양날 도끼로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 아이템보다 체력이 150더 증가하고 공격력이 20 더 붙는다.



태양불꽃망토(2900) 업그레이드 아이템은 대장간 불꽃 망토(3900원)은 체력과 방어력이 각각 200과 30씩 증가한다.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는 강철의 솔라리 왕관으로 변화하며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각각 20과 15씩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서포터용 아이템인 구원(2100원)은 신의 구원(2600원)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체력이 100, 기본체력 재생이 100%, 기본마나 재생이 50%씩 각각 향상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