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전략 RPG '파이널삼국지’에 영지 점령전이 펼쳐진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펍은 전략 RPG ‘파이널삼국지’에서 군웅축록, 신기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군단 단위 영지 점령전인 군웅축록이 업데이트 된다. 95레벨부터 참여 가능하며, 점령한 영지에 따라 참여한 군단원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신기 조각을 모아 모든 장수 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 시스템, 전혼 돌파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마혼의 탑 콘텐츠가 확장된다.
이외에도 노숙, 원소, 서서, 순유 4종 장수 각성이 추가된다. 각성 과정을 거치면 체력, 공격 등 4가지 속성을 올릴 수 있다.

한편, ‘파이널삼국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산타 모자와 산타 양말을 모아 적색장수, 적색신수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널삼국지’는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이 귀여운 SD 캐릭터로 등장, 나만의 장수 진형을 만들고 강화시키는 과정에서 차별화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아울러, 다양한 던전과 전투력 상승의 핵심 콘텐츠인 마혼의 탑,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정상대전 등 끝없이 펼쳐지는 방대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파이널삼국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inalt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