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 정식 출시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2일 오전 11시에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게임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전 다운로드 돌입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고,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융합장르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됐다”면서 “그간 이용자분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로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7일 연속 접속 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5성 소울 스타’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파티 콘텐츠인 '암흑침공', 전 지역 프리PK '암흑출몰' 등 특정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재화를 얻어 다양한 게임재화,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화이트데이 교환 이벤트'도 연다.

20인 이상 길드의 길드장에게 50만 다이아와 길드 경험치 1000을 지급하는 ‘길드 가입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이 외 주간별 전투력 상위 이용자 대상 게임 재화 제공과 ‘배틀로얄’ 참여 수, 레벨에 따라 ‘소울 스타’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성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