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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부터 모든 게임 확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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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부터 모든 게임 확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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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분기부터 모든 게임에 확률을 공개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발표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3분기부터 모든 게임에 순차적으로 선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확률 공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 모든 유료 콘텐츠의 확률을 공개하고, 유료 아이템뿐 아니라 유료와 무료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의 확률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이날 확률 공개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은 ▲적용대상의 범위 확대․강화 ▲확률정보 표시방법 다각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은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