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은 '녹색 및 디지털 전환으로 향하는 유럽의 새로운 도전과 함께 하다'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마커스 글로거 PwC 전략 및 GmbH 파트너는 "디지털 인프라는 변혁의 토대이며 기업과 사회 전반의 가치 실현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다"며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궈핑 순환회장은 "화웨이는 친환경적인 유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비트를 사용해 와트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이 저탄소 전력 솔루션을 사용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PV, 현장 전력, 데이터센터 전력, 교통전화, 통합 스마트 전력 솔루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글로벌 솔러 카운실(GSC)의 호세 도노소 회장은 "화웨이를 포함한 준회원국들은 기술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술제품은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궈핑 회장의 발언을 강조했다.
궈핑 순환회장은 "화웨이는 유럽 공동체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케 샤트 화웨이 글로벌 정부 담당 수석 부사장은 "화웨이는 테크포올(TECH4ALL)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디지털 기술 사용을 촉진했으며 누구도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화웨이가 추진하는 테크포올의 중점 분야는 교육, 환경 보호, 의료 및 균형 개발이다.
한편 화웨이는 '디지털과 녹색, 가치로의 전환'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1 에코-커넥트 유럽'을 개최했다. 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발표했으며 고객 및 파트너들과 여러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