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4월 1일 출범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kt ds의 클라우드 사업을 양수해 그룹 내 분산돼있던 클라우드 전문 인재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또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KT클라우드는 DX전문회사로 빠른 의사결정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올해 6000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고 2026년까지 매출 2조 규모의 국내 최고 DX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