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서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며, 데이터 수집, 전송, 저장, 분석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화웨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처리를 위한 풀 스택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전송 측면에서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발전하는 5G 유선네트워크(F5G)를 적용해 산업 생산성을 재편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 전광 베어링 솔루션, 네트워크, 캠퍼스, 센싱 등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도 출시했다.
데이터 스토리지의 경우 화웨이는 생산과 거래, 데이터 분석 및 정보보호 등 6가지 주요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를 위한 데이터 중심적이고 스토리지 기반을 구축해 기업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