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차세대 5G 모바일 인프라 솔루션 검증 및 통합을 위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 시제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제조사 및 통신사들의 밀리미터파 및 6㎓ 이하 대역 5G 네트워크 확장에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L1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아키텍처로 설계돼 향후 3GPP 릴리스 기능을 신속하게 출시하고 플랫폼 수명을 연장하며 총비용(TCO)를 절감할 수 있다. 맞춤형 턴키 솔루션을 통해 5G 구축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고출력, 고용량의 우수한 무선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돼 고성능 및 전력 효율적으로 대량 다중 입출력을 지원하고 포괄적인 5G 모뎀-RF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조사 및 통신사가 사용 가능한 대역폭 리소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최고 속도를 지원하고 밀리미터파 및 6GHz 이하 대역에 걸쳐 확장 가능해 비용 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를 촉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 솔루션 상용화는 내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