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사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병무청이 선정한 지정업체에서 3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군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이공계 분야 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공계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현업에서 연구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업스테이지는 전문연구요원에게 정규직과 동일하게 총 1000만원의 업무환경비 지원을 포함해 회사의 각종 편의 시설, 사내 교육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입사 후 기초군사훈련 기간에도 급여는 100% 지급된다.
또 업스테이지 근무의 최대 장점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 출신의 동료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업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노코드-로코드 솔루션 '업스테이지 AI 팩'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전문역량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을 전문연구요원으로 올해도 모실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AI 대표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핵심적인 AI 기술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니 성장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