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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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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

동남권지역 정보보호사업·인재양성 확대

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부산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윈스이미지 확대보기
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부산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윈스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윈스가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1층에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윈스 김보연 대표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부산지역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윈스는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로 부산 지역의 정보보호 사업 수행과 인력양성 및 채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윈스는 올해 상반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사이버보안 담당 기업에 선정됐고 지난 10월 18일 부산시와 사업투자 협약(MOU)을 맺으며 부산지역에서의 정보보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 사이버보안센터는 동남권 지역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보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보연 윈스 대표는 “2022년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청년들을 교육하고 부산지사를 개소해 사업수행을 위한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산을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동남권 지역에 품질 높은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