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무역의 날(12월 5일)에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크래프톤은 10억불(달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7억불, 스마일게이트RPG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지난해 '에픽세븐', '마술양품점' 등을 서비스 중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그룹 내 계열사 중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2016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를 운영 중이며, 이 게임은 올 2월 유럽·아메리카·호주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버를 출시해 최고 동시 접속 132만명을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