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기업지배구조개선·투명경영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결성

틸론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코스닥협회 추천을 받은 최규윤 전 금융투자협회 본부장과 이사회 추천을 받은 김형준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투명경영위원회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협회 추천을 받아 선임한 최규윤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국장,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회 추천을 받은 김형준 사외이사는 아이오와대학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정치학회 부회장·선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중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많은 경험과 깊이 있는 식견을 갖춘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틸론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투명경영위원회결성으로 거래소의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기업지배구조를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