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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주요 콘텐츠 '월드 레이드'에 결속 속성 보스가 등장한다. 이에 맞춰 결속을 상대로 좋은 효과를 내는 연산 속성의 핵심 캐릭터 '샤레' 픽업 이벤트가 전개된다.
'스타시드'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2일 오전 8시 55분부터 3시간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작전', '데이터 타워' 등에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레이드에 결속(파란색) 속성 보스가 최초로 등장한다. 연산(녹색) 속성의 중요성이 올라간 곳을 고려, 개발진은 기존 출시 캐릭터 '샤레'를 대상으로 한 픽업 모집(확률 뽑기)을 개시했다.
픽업 모집은 대상 캐릭터를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특별 모집으로 100회 진행할 시 픽업 대상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획득하는 마일리지 시스템, 이른바 '천장'이 존재한다.
샤레는 메인 스토리 2장인 아르세즈 편에서 활약한 캐릭터다. 아르세즈의 1인자 에레디카의 심복이나, 높은 지위와 달리 귀여운 외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연산 속성의 유일한 힐러 캐릭터로 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 강력한 군중 제어(CC) 기술 '변이' 등을 보유한 고성능 서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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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개발진은 지난달 26일, 연산 속성 어태커(근접 공격수) '시아'를 신규 캐릭터로 출시했다. 시아와 샤레의 픽업 모집은 별도로 운영되며, 두 픽업 모두 오는 9일 오전 8시 59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외에도 개발진은 오는 16일 '스타시드' 첫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8일로 예정돼있었으나, 서비스 개시 50일 기념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정을 뒤로 늦췄다. 이와 더불어 정인호 e스포츠 해설위원, 김효진 MC 등이 진행자로 섭외됬다는 점도 공개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산하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아 올 3월 28일 출시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인류 최후의 생존자인 '아키텍트(희망의 설계자)'로서 AI 미소녀들을 소집, 육성하여 인류 절멸을 목표로 한 AI '레드시프트'에 맞서야 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