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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나스닥 상장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와 더불어 '2024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여, 국내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 21일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선 현직자 상담, 심층 면접, 채용설명회, 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람회 현장에서 더블유게임즈는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상대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기업 관련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소셜카지노 전문 게임사로, 미국 등 해외 게이머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직원 복지와 고용 안정성 등을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박람회 참가에 관해 더블유게임즈 측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창의적, 혁신적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박람회에 함께했다"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