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원산업,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 우수발명품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1

도원산업,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 우수발명품 선정

도원산업의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이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사진=도원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도원산업의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이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사진=도원산업
도원산업은 자사의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이 특허청 주관 우수발명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추천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원산업은 에듀테크 하드웨어 및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등 기계 제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은 지난해 7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체험관 구축사업에 신기기(H/W)로 등재된 바 있으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사업으로 보급된 많은 스마트기기의 과충전·방전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하게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당 제품은 사전에 지정한 시간에 자동 충전 시작 및 종료되는 일반 모드, 방학 등 장기간 부재 시 유용한 방전 방지 모드를 선택해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원산업 측에 따르면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의 주요 기능은 △충전 시작과 종료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전원관리 충전 자동 타이머 △방학 등 장기 부재 시 방전 또는 과충전방지를 위해 하루에 1시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자동 충전을 설정할 수 있는 지정 기능 △교사 등 관리자 외 조작이 불가하도록 버튼 잠금 기능을 제공하는 키즈락 등 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외부에서도 케이스 내 단말기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 투명 강화아크릴 적용, 충전함 내부 온도가 38도 이상 상승 시 자동 작동하는 자동 온도센서 쿨러, 멀티탭 및 누전차단기 등 과전류 차단을 위한 이중 안전장치 적용, 별도의 라벨스티커 작업 필요 없도록 단말기 하단에 가이드 번호 라벨링 적용, 외부 보안 강화를 위한 디지털도어록 적용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과 편의장비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도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기기 타이머 충전보관함은 스마트기기 충전부터 보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충전보관함으로써 탑재된 다양한 기능과 장치들을 간편한 조작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실사용자인 교사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학교장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