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스노우메이지, 강남에 이어 롯데타워로

넥슨이 '던전 앤 파이터(던파)'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스노우메이지 인 롯데월드타워·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타워에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운영된다. 스노우메이지 외에도 오는 6월 5일 업데이트를 앞둔 '아처'의 전직 '키메라', 여성 거너의 전직 '패러메딕'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던파 IP 외에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 컬래버레이션한 공간 또한 입점한다. 국내에선 오는 6일, 유니버설 픽처스와 드림웍스 픽처스 등이 제작한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스노우메이지는 던파의 인개 캐릭터 '마법사'가 눈사람 아바타를 착용한 모습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다. 게이머들에게 '븜사람'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올 1월 서울 강남에서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후속 행사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