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고딕 호러 MMORPG '뱀피르' 깜짝 공개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깜짝 공개했다.

뱀피르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네오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주축이 돼 개발한 신작이다. 현재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한기현 PD가 직접 등장한 예고 영상들이 공개됐다. 게임의 핵심 테마에 대해 "금기된 판타지를 자유롭게 느끼는 세계", "피와 욕망, 섹슈얼리티까지 다양하게 체험"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자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전작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이 길드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하드코어 MMORPG' 장르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