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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노 미나' 인게임 캐릭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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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카츠키 게임즈가 토호·프로덕션 I.G.와 공동 개발 중인 '괴수 8호: 더 게임'의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 개시 후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 인게임 캐릭터 '아시노 미나: 더 높은 곳으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 85만 명을 넘어설 경우 '호시나 소우시로: 도검 전문가' 또한 보상으로 증정된다.
괴수 8호: 더 게임은 동명의 만화 '괴수 8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원작은 마츠모토 나오야 작가가 2020년 7월부터 슈에이샤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만화로 거대 괴수들을 상대로 싸우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9월 16권으로 완결될 예정인 만화는 누적 판매량 1800만 부를 기록하며 세계적 흥행을 거뒀다. 이후 토호와 프로덕션 I.G.의 협업으로 TV 애니메이션 또한 방영됐다.
아카츠키는 원작 특유의 장대한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게임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관적 조작으로 즐기는 괴수와의 전투, 신규 유저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