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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부산 소재 워터파크 '클럽 디 오아시스'와 자사 모바일 '고양이와 스프'가 컬래버레이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클럽 디 오아시스 3층에 고양이와 스프 굿즈샵이 입점했다. 게임 IP 기반의 한정판 굿즈 '캐릭터 키트', '피규어 입욕제'를 비롯해 인형과 비치타월, 에코백 등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현장에는 '치즈 태비', '키키' 등 게임 내 고양이들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해당 전시물은 이용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협업은 ‘고양이와 스프’ IP를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부산 해운대를 찾는 많은 분들이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럽 디 오아시스와 고양이와 스프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