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 사업 부문 공개 채용 개시

엔에이치엔(NHN)이 올해 게임 사업 부문 공개 채용(공채)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서브컬처 등 여러 장르에 걸쳐 개발·기획·아트·사업 등 게임 관련 대부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신입과 경력직 모두 오는 17일까지 NHN 공식 게임 공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 채용은 서류·면접 전형으로 구분되며 신입의 경우 10월 중 입사가 이뤄진다. 경력직은 전형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되며 개발 직군에 한해 별도의 프리테스트가 진행된다.

NHN은 이번 공채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8시 채용 설명회를 가진다. 현재 설명회에서 설명할 내용을 찾기 위해 사전 질문 신청을 받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공개 채용은 미래 게임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빠지지 않고 모집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