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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네오위즈가 e스포츠 구단 T1의 유소년 교육기관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네오위즈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소재 T1 사옥 'T1 HQ'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이후 △e스포츠 교육 기반 프로그램 지원 △교육 과정 개발·개편 △e스포츠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e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마케팅 협력 △신규 게임 사업 분야 논의 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양성과 나아가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수많은 실력자들을 배출해 이른바 'LOL계의 FC 바르셀로나'라고 불린다.
최우혁 네오위즈 브랜드 디렉터는 "e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T1 아카데미와 협력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e스포츠는 물론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인재 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