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5인 홀덤 게임 '한게임 홀덤' 출시

엔에이치엔(NHN)이 신규 모바일 웹보드 게임 '한게임 홀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게임 홀덤은 통상 6~11명이 즐기는 텍사스 홀덤 포커를 최대 5명이라는 적은 인원이 캐주얼하게 즐기도록 설계한 게임이다. 일반적인 경쟁 외 길드 간 경쟁인 '길드전', 특별한 도전 모드 '챌린지 배틀'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최대 5인이 플레이하는 홀덤은 기존 작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서비스하던 모드 '라스베가스 홀덤'과 같은 규칙이다. 게임 내 인기 모드를 별도의 '스탠드 얼론' 신작으로 분리해 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한게임 홀덤은 빠른 속도감과 캐주얼한 플레이, 홀덤 본연의 심리 싸움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신작"이라며 "색다른 매력을 지닌 한게임 홀덤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