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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4위→6위…로블록스, 주간 매출 5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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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10월 3주차,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 최상위권 순위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이용자 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0월 3주차(13일~19일) 자료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WAU 최상위 10개 게임은 전주 대비 최소 2.6%, 최대 24.6%의 이용자 수 하락세를 보였다.
네오위즈의 '피망 뉴맞고', 슈퍼셀 '클래시 로얄'이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적었지만 각각 4위, 5위에 올랐으며 22.4%의 하락세를 보인 '브롤스타즈'는 4위에서 6위로 자리를 옮겼다.
WAU 11위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20만4484명, 이하 10월 3주차 구글 WAU)'가 차지했다. 보드게임 '루미큐브(20만1381명)'와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19만2219명)'이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게임은 로블록스로 주간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이 외 '로얄 매치'가 9위, '전략적 팀 전투'가 34위, '로얄 킹덤'이 37위, 클래시 로얄이 46위에 자리 잡았다.
같은 주 로블록스보다 높은 매출을 올린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넷마블 '뱀피르' 4만4768명(-12.26%) △2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11만3108명(-3.90%) △3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2만2025명(-8.92%) △4위 펀플라이 '라스트 워: 서바이벌' 15만8671명(-9.17%) 등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