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 '게임 충전' 서비스 오픈…원신·붕스 등 게임 지원

아이엠아이(IMI)가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에 '게임충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충전 서비스는 인앱 결제보다 할인된 가격에 게임 재화,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싱가포르 결제 서비스 기업 '코다(Coda)'와 협력해 6개 인기 외산 게임을 지원한다.

게임 라인업은 호요버스의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ZZZ)'와 텐센트의 '델타 포스', 넷이즈 '제5인격', 문톤 '모바일 레전드: 뱅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게임충전 서비스는 국내에 앞서 '아이템매니아 태국'에서 선제 운영됐던 서비스다. IMI는 이후 코다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식 IM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이템매니아가 기존 아이템 거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