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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킹 오브 파이터(킹오파) AFK'에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 '오로치 셸미'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로치 셸미는 킹오파 원작 중 초기 시리즈의 빌런 집단 '오로치 일족'의 격투가로 번개의 힘을 다룬다. 인게임 캐릭터로는 '해' 타입, '잠식' 시너지 캐릭터로 지속 피해를 주는 '감전', 받는 지속 피해가 증폭되는 '과전류', 아군의 지속 피해를 즉시 피해로 전환하는 패시브 스킬 '미쳐 날뛰는 번개' 등으로 무장했다.
내년 1월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새해 이벤트에선 레전드 등급 펫 '라이코'와 '위시 캐쳐'를 얻을 수 있다. 라이코는 오로치 셸미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넷마블은 지난달 27일 오로치 일족의 수장 '오로치'와 휘하 사천왕 중 '게닛츠'를 선보였다. 내년 초에는 사천왕의 나머지 멤버인 '오로치 크리스'와 '오로치 야시로' 등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