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운영 중인 트레이드 내비는 국가별 관세율, 기술규제, 환경규제, 무역통계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트레이드 내비 정보 제공 국가에 국내 수출 비중이 큰(2012년 33.2%) 중화권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면서 기업의 트레이드 내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든 내비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8월까지 누적 방문수 60만명, 페이지뷰 16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 트레이드 내비에 일본, 터키를 추가해 우리나라 수출 시장의 81%에 해당하는 국가에 대한 무역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