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호텔, 30일 특급 싱가포르호텔 990원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강준호 기자] 오마이호텔은 오는 30일 싱가포르 호텔 추천하면서 1박 990원에 제공하는 타임세일을 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호텔과 숙박일(체크인) 등 세부사항은 타임세일 시작 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호텔에서 진행하는 타임세일은 국내외 호텔 또는 여행상품을 추천, 회원 대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초특가 이벤트다. 현재는 지난 14일부터 홍콩 특급호텔인 ‘노보텔 센츄리 홍콩’ 호텔을 시작으로 990원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관광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들이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과의 협정을 통해 한국인이 여행을 목적으로 입국할 시에는 사증면제(무비자 입국) 대상으로 별다른 행정 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관광명소로는 세계적인 명소인 마리나베이를 비롯해 세계 최대의 조류 컬렉션인 ‘주롱 새 공원’, 유행을 선도하는 ‘캄퐁 글람’, 센토사를 감상할 수 있는 ‘타이거 스카이 타워’ 등이 있다. 특히, 마리나베이는 웅장하면서도 독특한 빌딩들이 마천루를 이루고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머라이언 파크에서는 마리나베이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먹거리 역시 다양하다. 현재 싱가포르 관광청에서는 ‘싱가포르서 꼭 먹어야 할 10가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프론 미’ ‘카야 토스트’ ‘캐럿 케이크’ ‘나시 레막’ ‘락사’ ‘칠리 크랩’ ‘차 퀘이 티아우’ ‘바쿠테’ 등 총 10가지며, 이들은 마리나베이 지역, 오차드 로드, 차이나 타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준호 기자 invinc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