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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용산 1곳 +전국 110여곳’…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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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용산 1곳 +전국 110여곳’…고객 접점 확대

올해 20여개 매장 추가 오픈

전자랜드는 1988년 서울 용산점을 처음 오픈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랜드는 1988년 서울 용산점을 처음 오픈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용산1곳 + 전국 110여곳’. 이는 전자랜드의 전국에 깔려 있는 매장을 놓고 하는 말이다.

이런 전자랜드가 올해 2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1988년 서울 용산에 1호점을 열었다. 이후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현재 총 매장 수는 100여개에 이른다.

올해 1월 충청남도 서산에 오픈한 전자랜드 매장.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1월 충청남도 서산에 오픈한 전자랜드 매장.
매장은 ▲수도권(24개) ▲호남지역(18개) ▲충청(16개), ▲경남(16개) ▲울산·포항(11개) ▲부산(11개) ▲대구·경북(7개) ▲강원(3개) ▲제주(2개) 순으로 매장이 분포돼 있다.

특히 영남지역에서 전자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용산이 1호점이지만 전자랜드는 영남지역의 매장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경상도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올해 전국에 20여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신규 매장을 여는 데 주력한다.지난 1월 충남 서산과 경기 발안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4월 부산 안락과 경북 경주 등에 매장을 오픈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20여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고객들이 쉽게 전자랜드를 방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