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최근 퇴임한 앤드류 보윈스(Andrew Bowins)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후임으로 플레시먼힐러드(FleishmanHillard) 임원과 CNBC 선임연구원을 역임한 제프리 폴만을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으로 임용했다.
폴만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은 CNN과 NBC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CNBC에서 13년 동안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월터 크롱카이트 (Walter Cronkite Award)에서 TV 정치 저널리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2일 미국 국방부 테리 핼버슨 최고정보책임자(CIO·중장)를 IM(IT·모바일)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