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로 ‘댄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세르비아 노비새드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플렉스’에 올레드 TV관을 마련하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은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좌석규모를 갖춘 상영관이다. LG전자는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이 영화관에서 극장 광고 등을 통해 올레드 TV를 알리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달 19일부터 7일까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展’을 경복궁에서 진행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대림미술관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제품의 생생한 화질로 작가의 예술적 시각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완벽한 화질과 디자인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