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부터 ▲누수 ▲연기 ▲일산화탄소 ▲문열림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홈 IoT 센서 5종을 LG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외부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제품의 가격은 ▲누수 센서 6만6000원 ▲연기 센서 5만1000원 ▲일산화탄소 센서 6만2000원 ▲문열림 감지 센서 3만2000원 ▲움직임 센서 4만원 등이다.
LG전자는 스마트홈의 저변을 키우기 위한 해답으로 ‘확장성’과 ‘개방화’를 택했다. 이번에 출시된 IoT 기기 5종 외에도 다양한 기기들이 LG전자의 스마트폰 플랫폼 안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여러 협력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지속강화할 방침이다.
류혜정 LG전자 H&A사업본부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상무는 “확장성과 개방화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LG전자 스마트홈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