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LG전자와 특허기술 사용에 대한 대가인 로열티에 대해 국제상공회의소 국제중재재판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가 국제중재재판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하면서 로열티 비용까지 최종 마무리됐다.
그러나 LG전자가 노키아의 어떤 특허를 사용하는지와 로열티 수준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노키아는 2G, 3G, 4G 모바일 통신 기술과 관련해 약 3만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