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는 여러 사람이 모여 살기 때문에 집안 가전도 효율적이어야 한다. 공간효율성이 높아야 하고 슬림한 스타일과 멀티 기능성이 필요하다. 특히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야 하는 것이 필요충분조건이다.
◇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생수 배달 번거로움 줄일 ‘효자’
LG전자의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는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인 ‘토털케어 1.2.3’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셰어하우스 입주자들은 생수를 사먹거나 배달시키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매년 직수관 무상교체와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3개월 주기 방문 등으로 위생을 밀착관리한다. 직수방식 정수기는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가 필요 없어 제품 구조나 설계 관점에서 청결을 강화했다.
반면 퓨리케어 정수기에 적용된 서비스인 ‘토털케어 1.2.3’은 차별화된 유지관리를 통해 깨끗한 정수기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 무선청소기·로봇청소기, 셰어하우스 구석구석 청결함 유지
지테크 무선청소기는 셰어하우스 구석구석의 청결함을 유지해줄 제품이다. 특히 멀티 파워 플로어는 강력한 모터 헤드 브러시가 장착돼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10가지 액세서리 키트가 있어 바닥청소뿐만 아니라 패브릭케어 등 관리가 용이하다.
로봇청소기는 셰어하우스 입주자들이 집에 없을 때에도 집안을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우렁각시’다.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는 가성비가 특징이다. 지갑이 얇은 사회초년생들이 구매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유진로봇은 청소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가격을 낮췄다.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는 30만~60만원대에 판매된다. 제품 라인업에는 ▲오메가 ▲아이언맨 ▲팝 등이 포함돼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아이클레보 오메가는 타사 로봇청소기와 비교 실험시 가장 높은 청소성능 결과가 나왔다”며 “IEC 국제 테스트 환경기준에 입각해 시리얼·파스타·모래 등의 흡입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게 측정됐다”고 전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