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31일 열린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 부문은 선 수주 후 증설 원칙에 따라 수주 후 생산 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생산 규모는 1.1GW 수준인데 증설 후 4.7GW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는 20GW로 생산능력이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컨콜] SK이노, 배터리 2020년 흑자 전환… 생산규모 4.7G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