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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5건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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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5건 포상

SK하이닉스가 30일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열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가 30일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열었다. 사진=SK하이닉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5건을 포상했다.

SK하이닉스가 30일 이천 본사에서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중 우수발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식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유승주 서울대 교수의 연구 등 5건을 우수발명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최우수상은 유승주 서울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 교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메모리 서브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딥러닝 가속기를 메모리반도체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장려상에 정덕균·김수환 서울대 교수, 유현용 고려대 교수, 김덕기 세종대 교수가 선정됐다.

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은 “대학과의 상생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산학연구 협력이 되도록 힘써 주신 연구책임자들께 감사한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