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프렌K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랑세스 고유의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우수한 성능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 개선 및 생산 효율 강화,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저점도 특성을 지닌 1액형 제품으로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를 필요로 하지 않다. 이에 비용 절감과 작업 과정 및 시간 단축 등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공정 제어가 용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디프렌K는 특정 온도에 이르렀을 때 경화 반응이 시작돼 온도, 경화 조건 등을 정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산업이나 광업, 가스 산업 등에 사용되는 초대형 부품이나 컨베이어 벨트, 산업용 롤러 코팅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김건희 랑세스코리아 과장은 “아디프렌 K제품은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가 필요 없어 안전한 작업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크고 복잡한 제품부터 완전히 자동화된 주조 시스템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랑세스는 주형 우레탄 프리폴리머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특수 수용성 폴리우레탄 분산제, 코팅 시스템, 폴리에스터 폴리올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