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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 청소년들과 부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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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 청소년들과 부산 관광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이 27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이 27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을 관광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방문 경험이 적은 네팔 청소년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부산 여행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이번에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워터파크를 함께 방문하고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7개 사내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봉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몽골 등 해외 낙후지역을 찾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