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주년을 맞은 '최고 성과를 낸 50대 베트남 기업'은 베트남의 대표 경제 잡지 '닙 카오 다오 투 매거진'과 '티엔베트 증권'이 함께 주관하고 있다. 이들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블룸버그, 포츈·포브스 등의 자문을 받아 지난 3년간 기업의 매출 성장률, 자가자본이익률, 주당순이익 등 각종 경영 지표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주식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빈그룹, FPT, 비나밀크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며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11만8923회, 총 26만1000시간에 이르는 비행을 통해 2300만여 명 승객들의 여행을 도왔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