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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019년 하반기 캐빈승무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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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019년 하반기 캐빈승무원 공개채용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019년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9월 중 입사한다. 채용 규모는 약 50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서에는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정보는 물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에어서울은 젊은 항공사답게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객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