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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플러스' 홈플러스에서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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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플러스' 홈플러스에서 팔아요"

직장인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인기...스마트폰으로 상태확인, 보안관리 '척척'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스쿠터) '재피플러스'가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 전시돼 있다. 사진=대림오토바이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스쿠터) '재피플러스'가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 전시돼 있다. 사진=대림오토바이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스쿠터) '재피플러스'를 전문 대리점이 아닌 대형 유통매장 홈플러스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대림오토바이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재피플러스'의 홈플러스 매장 판매에 나서며 전기스쿠터 대중화에 가속도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9일 대림오토바이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홈플러스 매장에 '재피플러스'를 출시하는 한편, 홈플러스도 자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재피플러스'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최근 차량의 주차문제가 힘든 상황에서 전기스쿠터 '재피플러스'가 30~40대 남성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실제 홈플러스 조사결과, 매장에서 5~10㎞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임을 고려할 때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손색이 없는 만큼 '재피플러스'의 홈플러스 내 구매고객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미 홈플러스 매장의 계산대와 무빙워커 등 다양한 장소에 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재피', '재피플러스' 제품 이미지들이 홍보에 돌입했고,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는 베스트셀러 모델 '재피'와 신모델 'EM-1' 실물이 전시돼 있다.

'재피플러스'는 대림오토바이의 베스트셀러 전기스쿠터 '재피'에 통신관제 시스템을 추가한 뉴버전 모델로 운전자가 스쿠터를 자신의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차량의 상태 체크나 이동거리, 현재위치, 차량의 보안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홈플러스도 오는 30일까지 '재피'와 '재피플러스', 'EM-1'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홈플러스 5만원 상품권과 6만원 상당의 리어백을 제공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