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기업 '발멧'은 펄프, 제지 및 에너지 산업을 위한 공정 기술, 자동화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개발 및 공급업체다. 이 계약은 2022년 1분기에 체결 됐으며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납품은 2023년 1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멧 관계자는 “이번 납품은 발멧 DNA 자동화 시스템과 새로운 공장의 플랜트를 제어하기위한 정보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폐기물 연료로부터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안전한 에너지 생산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폐기물 에너지 공장은 2024년에 상업 운영을 위해 시작된다. 매년 바르샤바에서 30만5000t(톤)의 도시 폐기물을 처리하여 전기 및 지역 난방을 생산한다. 새로운 공장은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에 상당한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