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국가에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등 검역 절차를 완화하는 중에도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아직까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음성확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병유 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해외출장용 음성확인증이 시급히 필요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경 간 이동 재개에 따라 우리 기업의 해외출장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국용 코로나 검사 신청 및 제휴 관련 상세내용은 출국자검사센터 전용 콜센터 또는 무역협회 무역지원서비스 포털 내‘KITA 회원 할인서비스’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