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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데이터 중심의 워크플로우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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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데이터 중심의 워크플로우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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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에서는 대부분의 조선 조직이 혁신과 변화 시행을 더디게 받아들인다. 부분적으로 조선 기술은 수세기 동안 존재해왔고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혁신은 그것의 수명 주기 초기에 일어난다.

조선 산업은 기원전 1200년에서 900년 사이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중 하나다. 그 이후로 예술 형태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1800년대 중반 금속이 건설 자재로 채택된 것 외에, 증기 기관의 사용 외에도, 현대 조선은 공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조선소의 상인들에게서 조선에 대한 지식은 일반적으로 조선소 주변에 사는 가족 혈통이나 현지 노동력을 통해 전승되었다. 그것이 조선업계가 외부로부터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더딘 경향이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조선업자들은 "우리의 차선에 머물며" 익숙한 것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을 붙잡고 항상 그렇게 해왔다는 문구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현대 조선 산업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에도 영향을 끼쳤다. 변화를 채택하지 않았거나 조선 지식을 다음 세대의 노동자에게 전수하지 않은 고령화 노동력. 이는 조선업의 두뇌 유출로 이어졌고 현대화를 밑바닥에서 꼭대기로 강요했다. 조선업계에 너무 두려운 단어 ‘변화’는 직면해야 할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 대부분의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는 변화를 채택하고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면서도 이해 관계자에게 가능한 한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보가 워크플로우 중단을 최소화하고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모든 이해 관계자는 조직의 톱니바퀴가 계속 회전할 수 있도록 특정 시간에 특정 형식으로 제공되는 특정 정보를 요구한다.

해당 정보가 여러 출처, 여러 부서 및 여러 형식으로 제공되는 경우 이는 악몽이 될 수 있다. 이제 모델을 관리하고, 해당 모델을 변경하고, 여러 후속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 및 각 모델과 관련된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여전히 디지털이 아닌 워크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는 등 매우 난제로 묶여 있다.

오늘날의 첨단 산업은 원격 워크플로우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더 순수한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조선업계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선례를 따르려 하고 있다. MRP, ERP 및 PLM 시스템의 등장으로 이제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진정한 디지털 트윈을 향한 경쟁에서 조선 CAD 도구를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연결하는 것은 필수적다.
이 디지털 트윈은 이제 조직의 "진실의 원천"이 되고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우"로 진정한 전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우"로 전환하면 조직은 피하고 싶은 다른 심각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사항: 이러한 유형의 교대 근무에 적합한 인력이 있는가. 이러한 변경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추가해야 하는가. 이 변화가 우리에게 투자 수익을 가져다 주는가.

조선 조직이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우"로 전환하면 비즈니스를 간소화하는 효율성에 집중할 수 있다. 디지털 모델은 이제 조직 전체의 진실의 원천이 되었다. 이 워크플로우로 전환하면 두 가지가 분명해진다.

첫째, 설계 단계가 중심 초점이 되며 설계자는 모델에 정보를 정확하게 추가할 수 있는 여러 설계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둘째, 모든 이해 관계자가 모델의 정보에 액세스하고 정확하고 최신이라고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한 상세해야 한다. 이 자체만으로도 부서와 개인이 새로운 워크플로우와 소프트웨어를 학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프라를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우"로 통합해야 하는 파급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이제 조선소의 PLM, ERP, MRP 및 레거시 시스템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모두 디지털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조선소 내의 모든 직원도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우"를 구입해야 합니다. 엔지니어링, 계획, 생산, 조달 및 소유자/운영자는 워크플로우 내의 주요 이해 관계자가 된다. 이제 정보의 데이터 흐름은 선박의 수명 주기 내내 선박을 따라갈 수 있는 조선용 디지털 스레드를 형성하기 시작할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