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을 향한 세계적인 추세로서 철강 산업에서 탈탄소화를 실현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다. 일본 이토추 상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 산업과 협력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이토추는 고급 철광석의 안전한 조달을 에미레이트 스틸은 철 소재 가공을 JEF 스틸은 철강 생산을 담당한다. 이 세 회사가 협력해 녹색 철강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토추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저탄소 철강을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세부 시장 타당성 조사와 공급망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토추는 이 프로젝트로 2025년부터 철강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