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부는 국가 원조에 관한 EU 규칙에 따라, 유럽 공동 관심사이자 수소 가치 사슬의 첫 번째 산업 배치와 관련된 인프라 건설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브뤼셀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화학산업 분야 본달티에서 포르투갈 그룹이 책임질 수소 인프라 구축이 과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국들은 최대 52억 유로의 공적 자금을 제공하여 70억 유로(약 9조6549억 원)의 민간 투자를 추가로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1개 이상의 회원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29개 기업과 35개 프로젝트가 참여하며, 직접 참여기업과 EU 전역의 대학, 연구기관 등 160여개 외부 파트너와도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