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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스틸 이르칸, 수출 시장 60개국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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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스틸 이르칸, 수출 시장 60개국 이상으로 확대

철강 공장의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철강 공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철강 및 건축 자재 기업인 에미레이트 스틸 아르칸이 수출 시장을 60개국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스틸 아르칸은 품질의 표준화가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수출을 촉진하는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에밀레이트 스틸 아르칸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사이드 구므란 알 레메티는 "올해 우리는 수출 시장을 60개 이상으로 늘렸고, 이제 철강 생산량의 절반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연차총회에서 "제품의 품질 관리는 우리 사업의 성공에 필수적이었다. 이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의 적용을 통해서만 가능했다"고 말했다.

알 레메티는 탈탄소화가 새로운 표준의 적용을 요구하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에너지 집약적인 철강산업의 탈탄소화의 표준화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