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삼천리는 오산시 독산성 내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개설하고, 독산성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삼천리는 지역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조성했으며,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지역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스안전 포스터 작품을 함께 게시했다. 이 같은 쉼터 조성 외에도 삼천리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독산성을 방문해 각종 쓰레기, 인화물질 등을 주우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서 삼천리는 2009년 오산시와 협약을 체결해 독산성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5월에는 인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주를 심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청정 숲, 힐링 공간 제공에 앞장서기도 했다.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난 2005년 환경정화 캠페인 ‘Clean Day(클린 데이)’를 런칭했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8년 째 산림, 바다, 하천, 공원 등지를 방문해 쓰레기 줍기, 식목활동, 친환경시설물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 Clean Day 외에도 가스안전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