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의 날 맞아 ‘스틸 버디’ 캠페인…철강 소재 미아방지 호루라기 배포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는 ‘실종아동의 날’ 20주년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청과 아동 보호 캠페인 ‘스틸 버디(Steel Buddy)’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틸 버디는 포스코 철강의 단단한 이미지와 철의 물성, 소리를 활용해 아동 실종과 유괴 등 사회적 안전 문제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포스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아동 대상 실종 예방 교육과 퀴즈 이벤트,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미아방지 목걸이 제작, 보호자 연락처 각인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코너를 마련해 제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안전동화책도 제작했다. 동화책에는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으며, 행사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된 뒤 경찰청과 보육기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제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지문등록은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발견을 돕는다.
포스코는 파주 행사를 시작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별 경찰서와 협력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포항, 광양, 송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각 지역에서는 호루루 목걸이 배포, 안전동화 교육, 사전 지문등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철의 단단함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의 이로운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